| 젊은층 피부암 많아져...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189 | 작성일 | 2006-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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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가 제4회 피부건강의날을 맞아 전국 20개 대학병원의 지난 10년간 지외선에의한 피부질환의 발병률 추이에 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 검버섯과 기미,피부암 모두 지난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피부암 환자의 경우 1995년에 777명에서 2005년 1712명으로 2.2배나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들에게서 더 뚜렷하였다. 특히 2~30대의 젊은 층의 발병률이 검버섯이 1.4배, 피부암은 3.8배나 높아졌다고 한다. 이는 젊은 세대에 있어서 야외 레져 활동의 증가로 인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향후 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면서 자외선 노출의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노령층의 피부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높아 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과거 수십년전 피부에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일광욕을 즐기는 시대가 있었으나 지금의 자외선은 피부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피부독극물로 변한 느낌이다. 지난 수십년간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의 바같을 둘러싸는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오존층을 통과하지 못한 자외선이 피부암을 위시한 각종 피부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맑은 날 오존이 1% 감소하게 되면 UVB복사량은 1.3%증가하게 되고 동시에 피부암 환자는 3% 증가 한다고 한다.피부암이 흔한 미국에서는 한시간에 한명 꼴로 피부암으로 사망 한다고 한다. 또한 자외선의 과다 노출은 피부노화를 촉진 시킬 뿐 만 아니라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갈망하는 모든여성들의 고민거리인 기미나 주근깨 잡티, 여드름,안면홍조 등을 악화시키므로 평소에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 하여야 한다. 향후 한국에서 피부암 환자의 발병률을 줄일려면 어릴때 부터 교육을 통해서 자외선차단을 습관화 하여야 할 것이다. "세 살에 쬔 자외선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일생동안에 쬐는 자외선의 80%는 18세 이전에 쬔다는 것 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은 어려서 부터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며 특히 아토피나 여드름 환자, 광과민환자 등은 절대로 간과해선 안된다.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 증가로 피부 노출이 많아지고,자외선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도 늘어나게 됩니다. 자외선은 태양에서 뿜어나오는 태양광선 중 하나 입니다.일반적으로 햇빛 이라 불리는 태양광선은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태양광선은 크게 적외선 가시광선 그리고 자외선으로 나누어 집니다. 적외선은 우리에게 열을 전달 해 주어 따뜻함을 느끼게 해 주고 가시광선은 빨주노초파남보로 나뉘어 사물이 여러가지 색깔을 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자외선은 전체 태양광선 중 약 2%를 차지하며,살균작용,피부에서는 비타민 합성 등 유익한 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피부암이나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합니다. 1)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서 A,B,C로 나뉘는데 이중 파장이 가장 쨟은 자외선C가 피부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고, 자외선B는 일광화상과 피부노화,피부암을 일으키고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A는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자외선A는 계절이나 날씨에 무관하게 존재하며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에 있어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지구상의 자외선의 90% 이상이 자외선 A이고 자외선B는 10% 미만인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자외선C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된다.자외서의 량은 A가 대부분 이지만 일광화상이나 피부암을 일으키는것은 자외선B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외선B이다. 그러나 대기오염 등으로 오존층이 얇아져 예전에는 거의 없던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C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문제거리가 되고 있다. 2)자외선에 의한 증상 자외선에 의한 피부 반응은 피부형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피부가 하얄수록 일광화상이 잘 생기고 피부가 검을수록 색소침착이 잘 생긴다.따라서 피부가 하얄수록 자외선에 더 민감하고 피부암 발생이 높으므로 인공선탠등 일부러 자외선을 쬐는것은 아주 위험하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에는 홍반반응,일광화상,색소침착,광노화 등이 있다.홍반반응은 일광이나 자외선을 쪼이게 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반응을 이야기 하는데 ,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즉시 홍반과 30분 내지 4~5시간 부터 나타나서 1~2일간 지속되는 지연 홍반이 있다. 일광화상은 태양 노출에 대한 정상 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 하여 24시간에 최고에 달한다. 일광을 받은 부위에는 처음에는 피부가 붉게 되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고 오한,발영,오심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홍반과 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B에 의해 나타난다. 색소침착은 일광을 받으면 피부가 검어지는것을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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