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레이저학회의 동향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782 | 작성일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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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이면 미국에서 레이저학회를 하는데 금년도에는 달라스에서 개최되었는데 한국의 의사가 30여명이나 참석했다고 한다 미국 레이저학회는 각 섹션 마다 돈만 내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의학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는 미국은 과거 냉전시대 최우수 두뇌들이 집중해서 개발하던 우주무기에 이용되던 레이져가 냉전이 해체된 지금은 피부미용분야로 집중 이전되면서 해마다 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어 전세계에 선을 보이고 있는데 이 중 상당 수는 한때 빤짝하고 지나가는 것도 있지만 얼굴색이 어두운 동양인들이 사용해도 부작용 없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장비도 더러 있어 그 옥석을 가리기 위해 국내에서 발 빠른 피부과전문의들의 참석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금년도에는 미국내에서 많은 부를 창출한 유색인종의 피부치료를 위한 레이져가 많이 소개 되었다고 한다 동시에 국소비만치료를 위한 Fat reduction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한다 1970년 Liposuction이 탄생하였고 1985년 Klein박사에 의해 투메슨트방법이 소개 되면서 국소마취로도 체형교정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수술부위의 피부에 흉터가 남고 울퉁불퉁해 지는 단점이 문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외부지방분해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데 일련의 치료법 중 시간이 흐르면서 검증된 것도 있지만 이론상 부정적인 견해도 있으며 최근에 발표되어 아직 검증이 필요한것도 있는데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분분한 실정 이다 피부를 뚫고 기구가 들어가서 지방을 분해하는 소위 말하는 "내부초음파"로는 스마트리포가 처음 소개되었다 초음파가 지방을 분해한다는 광고가 요란했지만 많은 의사들은 내부초음파는 화상 등의 위험이 있고 피부에 일단 구멍을 내고 통과해야 하므로 기존의 투메슨트 지방흡입술에 비해 별 다른 이득이 없다는 견해가 우세했다 이미 1997년에 최초로 시도된 "외부초음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기술이 발전되어 새로운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향후 피부를 직접 뚫지 않고 피부표면에 화상을 입히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분해가 가능한 최적의 에너지레벨이 지방층의 한군데 focusing 되는 지점에서 지방을 녹이게 하는 제품이 조만간 출시 될 예정 이라고 한다 그외 기존의 써마지는 여전히 좋은 결과의 치료사례가 많이 발표되었고 그 영역이 손등 주름이나 지방분해, 체형교정등으로 확대 되고 있어며, 흉터치료 섹션에서는 한국에도 온 바 있는 켈리포니아의 미국피부외과학 연구소장인 Emil Tonghetti박사가 어펌레이저로 색소침착의 부작용이 전혀 없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한 사례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프락셀을 사용하는 의사들로부터 항의성 질문을 많이 빋았으나 참석한 강남의 한 피부과의사가 자신이 어펌을 치료한 많은 환자들 중에도 색소침착의 부작용 사례가 없었다고 코멘트하자 조용해 졌다는 후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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