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PDT치료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064 | 작성일 |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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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레이저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과민제를 원하는 부위에 침투시킨 뒤,특정파장의 광선이나, 레이저를 쬐어 생긴 화학반응이나 열로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에너지가 도달하여 병든세표를 파괴하고 새롭게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 입니다 원래 암치료로 늘리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피부과 영역에서 잘 낫지 않는 여드름같은 각종 염증성 피부질환이나 모공수축 치료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광역동치료법(PDT치료법)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포르피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물질이 빛을 흡수 하면 흥분하는 과정에서 산화물질을 만들게 되고, 이것의 영향으로 여드름균이 죽는다는 것이 이 치료법의 원리 입니다 피부영역의 PDT(Photo Dynamic Therapy)치료는 미국과 유럽에서 최근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었으나 주로 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치료 후 몇일간 햋빛에 매우 예민해서 외출 시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딱지가 생기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색소침착의 위험성이 있어서 동양인들에겐 거의 시술 되지 않았습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PDT치료법은 여드름 부위에 바르는 약의 종류에 따라 두가지가 있습니다 기존의 5-Aminolevulinic acid(ALA)는 여드름 피부에 도포 후 1~2시간 기다려야 하고 피지선에 도달하여 머무는 시간이 40시간이나 되므로 그 기간동안은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얼굴이 어두운 사람은 화상과 색소침착의 위험성이 있어 치료 후 집중치료가 필요하고 치료비용도 고가라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는 임상적 사용허가의 미취득으로 정상적인 수입이나 사용이 불가능 한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indocyanine green(ICG)이라는 물질은 피부에 침투한 후 한시간 정도 지나면 분해되어 없어지며, 일반 햋빛 속에는 이 물질에 흡수되는 파장의 빛이 약해 치료 후 햋빛을 피해야 하는 기간이 없습니다. ICG를 피부에 도포하고 15분 정도 지나면 피부 조직내에 흡수되어 미토콘드리아에서 실질적인 광 흡수 물질인 포르피린으로 전환되어 세포에 축적되는데 피부에서는 표피의 상층부만 아니라 피지선, 모낭에 선택적으로 흡수되게 됩니다.여기에 800nm의 K-레이저를 조사하게 되면 광역동적 손상으로 피지생성을 억제시키고 P,acne에 살균효과가 발생하여 여드름을 치료합니다 ICG는 ALA보다 시술이 간편하고 부작용의 우려가 없으며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난치성 여드름 및 모공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eauty Forever(동대구피부과)**** 원장 피부과전문의, 의학박사 서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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