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치료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540 | 작성일 | 201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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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치료
이제 초가을에 접어든 느낌입니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주근깨와 잡티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은 주근깨와 잡티의 주요원인으로 여름철에는 피부고민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주근깨는 깨알 같은 반점이 얼굴, 목,어깨, 손 등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갈색의 반점입니다. 얼굴에 흔히 발생하며 코, 눈 밑 부위에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주근깨는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해 낸 것으로 어릴적 부터 생기고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영향이 주원인입니다. 피부가 흰 사람에게 두드러지고 여름에 악화되다 겨울이 되면 완화된답니다.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멜라닌 세포(melanocytes)의 멜라닌 색소 생성이 증가하지만 세포의 수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햇볕에 노출되지 않은 부위에는 주근깨가 생기지 않습니다. 5세 이후에 생겨서 성인이 되면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햇볕을 피하는 것 외에는 예방법은 없습니다. 때때로 색소성모반(pigmented nevi)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은 모두 육안으로 그 형태나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병변위치 및 증상 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는 각각 다른 피부질환이며 그에 따른 치료의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히 구분 후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색소가 침착되어 칙칙해진 피부의 특성에 맞는 복합시술을 통해 주근깨와 잡티를 치료하여,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잡티는 갑작스러운 햇빛 노출이나 피부염, 모낭염, 외상 등을 앓고 난 염증 후 색소침착, 노인성 흑자, 지루성 각화증, 광노화 등 주근깨와 기미를 제외한 색소이상을 통틀어 잡티라고 명명 합니다
주근깨 치료 시 고려사항
1주근깨와 잡티 기미등과 구별 한 후 치료계획에 들어간다 2.한 두번의 치료로 완치는 불가능 하므로 일단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3피부톤 동반된 다른 색소이상 등을 고려해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4.색소침착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고려 해야 한다 5.나이에 따라서 치료법은 달라야 한다 6계절과는 상관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SSD수성동대구피부과(since 1988) Beauty Forever 원장 피부과 전문의, 의학박사 서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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