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방식의 셀루라이트 치료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240 | 작성일 |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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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핏 바디프로그램 전체적인 지방을 줄이는 비만 치료 보다 부분적으로 셀루라이트를 교정하는 체형교정술을 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희망은 우선 즉각적인 치료 효과가 좋으며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고 안전하면서도 다운타임이 쨟고 요요현상이 적은 치료법을 원한다. 가장 고전적인 셀로라이트 치료법은 지방흡입술로 단기간에 많은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측면 하나만 볼때는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위험성, 흉터 발생 및 특히 시술 후 피부가 쭈글 쭈글 해 지는 문제점은 피할 수 없다. 약 8~9년 전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진일보한 치료가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거나 이후 지방을 냉동시킨 후 배출시키는 냉동치료법 등이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고주파(Selective RF Enery field)를 이용해서 표피의 온도는 41도 이하로 유지 한 채 신경이나 근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44~45도의 열을 가해서 지방세포를 자연사(Apoptosis)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셀루라이트 치료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BTL사가 제작한 VANQUISH(뱅퀴시)라는 비만치료장비이다. 뱅퀴시의 특징을 보면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세계최초로 장비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비접촉방식을 택하고 있다는 점이다(Contaclless body Contouring ).따라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이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2013년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 논문에 따르면 복부지방 치료 시 일주일 간격으로 4회 시술을 받으면 피하지방층이 6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5case 추적 관찰 후 복부지방층이 얇은 3case를 제외하고 대부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치료 후 복부둘레가 평균 4.9cm 감소했으며(최고 13cm에서 최저 1.5cm) 남녀 차이는 없었다. 뱅퀴시는 작년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것이 인정되어 주목해야 할 3대 미용성형 기기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미용시술 관련 만족도 평가전문 사이트인 Realself.com에서 만족도 84%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밴핏 바디프로그램’은 VANQUISH(뱅퀴시)라는 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장비와 효과가 검증된 비만치료장비의 시너지효과를 이용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체계적인 몸매관리 프로그램이다. 피부 접촉 없이 선택적으로 지방층에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나 근육, 내부장기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또한 지방세포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자연사를 유발해 지방세포가 다시 생기지 않고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적다. 마취나 통증관리, 약물이 불필요하다. 일주일 간격으로 최소 4회, 최대 6회 시술 시 효과가 높아지며 시술 후 한시간 정도 홍반이 생길 수 있는 현상을 제외하고는 불편함이나 부작용 사례는 아직 보고 되지 않았다. 밴핏 바디 프로그램’은 뚜렷한 체중감량 보다는 피하지방층의 두께를 감소시켜 신체의 윤곽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복부 뿐만 아니라 얼굴, 목, 허벅지, 종아리 등 원하는 부위에 적용 가능한 전신관리 프로그램이다. 복부치료의 경우 주 일회 4회 치료를 권하며 뱅퀴시 치료 받는데 30분,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 장비로 치료 받는데 10분 정도 소요 되며 대부분 치료 직후 즉각즉으로 효과를 경험하게 되고 2주 후 peak에 도달한다. 치료 후 신진대사가 상승해서 과도한 체액과 독소가 배출 되므로 치료 전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게 좋다. 필자의 직접 시술 경험으로 미루어 봐서 느낌이 아주 좋으며 아직은 국내 도입의 초창기라 향후 좀 더 많은 치료 사례를 경험하면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수성동대구피부과 원장 서응주 ‘ 2014 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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