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2017년 금년 여드름은 극심한 가뭄에 이어 물난리로 고통을 겪은 후 곧 장마가 끝나면서 이제 본격적인 야외 물놀이와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었다.

피부는 인체를 감싸서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방어기능과 미의 완성을 마무리하는 심미적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피부는 계절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음식물, 미세먼지 등등에 의해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궁극적으로는 노화의 길을 간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 강한 자외선, 체력저하 등으로 거의 모든 피부질환과 건강한 피부가 동시에 악화되므로 여름 한철만 절 넘겨도 일 년 피부가 보장이 된다는 말까지 있다

여드름 철에는 왜 피부가 악화 되며 각종 피부질환별로 대처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하고져한다.

여드름 피부와 모공

--피부온도 상승은 세균과다로 이어지고 세균제압을 위한 피지과다 분비는 모공을 늘어나게 하면서 여드름을 전반적으로 악화 시킨다. 동시에 자외선 노출은 피부탄력을 저하시키고 각질과다 분비를 유도함으로써 피부 속 건조와 피지분지를 증가시키고 궁극적으로 피부노화는 급격하게 진행된다.

탈모와 두피질환

--두피에 각질증가 및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의 악화

아토피 피부염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환경은 피부방어력 저하로 아토피를 악화

그 외 안면홍조나 민감성 피부, 무좀, 기미 주근깨가 악화되고 야외 활동으로 인한 곤충교상이나 일광화상이 빈번하게 유발 될 수 있다

Dr Suh가 말하는 주의사항

1.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여름은 원래 땀을 흘려야 한다. 실내에서 에어컨 종일 틀어놓고 있으면 냉방병에 걸린다.

낮에 지치고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있으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

2.제때 영양식을 해야 한다

-에너지 공급원이 시원찮으면 예를 들면 튀기거나 인스턴트, 그냥 맛만 있는 음식 등은 결국 피를 탁하게 함으로써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3.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물은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하므로 공복에 서너 컵의 물은 꼭 마셔야 하고 특히 노령 층에서는 실제 탈수가 진행되어도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4.야외 피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한다.

5.스트레스, 술, 담배, 미세먼지 등은 피해야한다.

6.야외 나가서 공충교상이나 일광화상 그 외 넘어지거나 외상을 입으면 즉각적인 소독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주면 된다.

7최근에 우리 몸에 장은 배설기관이지만 전체 면역세포의 70%이상 뇌기분건강에 관여하는 도파민의 대부분이 만들어지는 아주 중요한 면역기관으로 밝혀 진 바 있다

장 건강 향상을 위해 나쁜 음식을 피하고 정서생활과 하루 30~40분씩 홀로 걸어야 한다.